예전이 임시보호를 했던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각하여 임보 하는 기간엔 아파트 민원으로 인해 쓰레기 분리수거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그 강아지는 좋은 보호자에게 입양되었으나 3년을 분리불안으로 혼자 집에 있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외출다녀오면 나와보지도 않고 꼬리만 흔드는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꼭 유기견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심심치 않게 반려견의 분리불안으로 고민인 분이 많으십니다. 오늘은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 증상과 원인, 대처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첫째, 주인이 집을 떠나는 것을 보며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불안해하며 끊임없이 짖거나 울며 심하면 가구나 물건을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낑낑거리거나 침을 흘리고 빙빙..
강아지 습진은 피부염 중 하나로 신체 여러 부위에 생길 수 있지만, 강아지는 발바닥에 땀샘이 있어 대부분 발 습진이 많이 걸립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잊을만하면 발 습진으로 고생을 합니다. 발 습진으로 발을 핥기(발사탕) 시작하면 넥 카라를 씌워 못 핥게 하는데 안쓰럽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반려견의 발 습진의 원인과 습집을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 발 습진 원인 강아지 발 습진 증상은 가려움증, 홍반, 진물, 수포 등을 보이거나 핥거나 깨무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2차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엔 세균 감염이 되거나 발톱이 빠질 수도 있으므로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반려견 발 습진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
아마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제일 흔하게 놀라는 경우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를 하는 경우일 겁니다. 저도 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 구토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병원에 바로 간적 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구토를 한다고 다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강아지 구토 색에 따른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려견 구토의 원인 반려견이 구토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구토는 반려견의 몸에 문제가 있거나 불쾌한 물질을 먹거나 먹은 것을 소화하지 못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위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입니다. 위산이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혹은 적게 분비된 경우, 위궤양, 염증, 알레르기, 감염 등으로 인해 위장관에 ..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반려견의 슬개골 건강일 것입니다. 저도 저희 집 강아지 루이가 소파에서 뛰어내리거나 거실을 뛰어다닐 땐 늘 슬개골 탈구가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도 저희 집 반려견은 5살이지만 슬개골은 건강하다고 하여 안심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빠지지 않을까 하여 바닥 환경이나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 소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더욱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반려견 슬개골 탈구란 무엇이고,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와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려견 슬개골 탈구란 무엇인가 슬개골 탈구란 강아지의 무릎에 생긴 일종의 상처입니다. 슬개골은 무릎 패턴 위에 생긴 삼각형 모양의 뼈이며, 허벅지뼈와 종..
강아지에게 가장 흔하게 생길수 있는 질병 중 하나가 귀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저희집 강아지 루이도 가끔 귀염증이 생겨 병원을 다닌적이 있습니다. 특히, 귀가 크고 쳐져서 귀를 덮고 있는 강아지는 귓속이 더 습하고 따뜻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쉽게 귀염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귀염증이 생기는 원인과 이러한 외이도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귀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려견 외이도염 증상 반려견 귀에 염증이 생겼다면 귓 속에서 진물이 나면서 이로 인해 귀에서 냄새가 납니다.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발전하여 석회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귀를 만지면 강아지가 아파하기도 합니다. 또, 염증이 생기면 귀 주변 피부가 붉어 지고 털이 벗겨지게 됩니다..